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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선하게 살 수 있을까?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7-05-18 (목) 09:21 조회 : 198

April 2, 2017

어떻게 하면 선하게 살 수 있을까?

 

    한 수의사의 글을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동물을 치료하는 수의사인 나는 ‘벨커’라는 이름의10살짜리 아이리쉬 울프하운드를 검사했다. 벨커의 주인인 론과 그의 아내, 그리고 그들의 6살 난 아들 셰인은 모두 벨커라는 이름의 개를 아주 아꼈고, 부디 좋은 소식이 있기만을 바라고 있었다. 하지만 내가 벨커를 검사해본 결과, 벨커는 말기 암으로 죽어가고 있었다. 나는 벨커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 더 이상 없다는 설명과 함께 그들의 집에서 안락사를 시행하는 것이 개를 위해서도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다고 권유했다. 안락사 일정이 잡히고 나자, 론과 리사는 내게 6살짜리 아들 셰인이 시술을 지켜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아들이 이 경험을 통해 뭔가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다음날, 시술을 위해 가족들이 벨커 주변에 모였을 때 난 언제나처럼 목에 뭔가 울컥 차오른 기분이었다. 마지막으로 벨커를 쓰다듬는 어린 셰인은 너무나 차분해 보여서, 나는 이 어린아이가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걸까 싶었다. 몇 분 지나지 않아 벨커는 평화롭게 잠들었고, 셰인은 벨커가 떠났다는 걸 어려움이나 혼란 없이 받아들였다. 우리는 한동안 함께 앉아서 벨커의 죽음을 기리며 왜 반려동물들은 사람들보다 수명이 그토록 짧은지 모르겠다는 말을 나눴다.

 

그러자 곁에서 조용히 듣고 있던 셰인이 말했다. “전 왜 그런지 알아요.” 아이가 듣고 있는 줄도 몰랐던 우리 어른들은 깜짝 놀라 셰인을 돌아보았다. 이어진 셰인의 설명에 나는 깜짝 놀라서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었다. 그토록 위안이 되는 설명은 들어본 적이 없었다.

“사람은 어떻게 하면 착하게 살 수 있는지 배우려고 태어나는 거에요. 어떻게 하면 항상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고, 친절하게 대할 수 있는지를 배우려고요. 그렇죠? 근데 개들은 원래 다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사람들처럼 오랫동안 있을 필요가 없는 거에요.

 

들에 핀 들풀 하나에도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가 담겨있습니다. 강아지 한 마리에도 하나님이 그 강아지를 창조하신 목적이 담겨있습니다. 하물며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하나님의 놀라우신 창조의 섭리가 얼마나 크게 담겨 있을까요! 하나님은 거룩하게 하나님의 목적에 맞게 우리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선하게 사는 것, 착하게 사는 것을 배우기 위해서 우리 인간이 태어난 것이라고 여섯 살 셰인이 말했습니다. 특별히 우리 신앙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선하게 사는 방법을 배워나갑니다. 지난 주일을 끝으로 로마서 설교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산상수훈의 말씀을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산상수훈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산 위에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바르게 살라고 주신 말씀이고, 선하게 살라고 주신 말씀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선하게 사는 것, 바르게 사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사는 것입니다. 산상수훈의 말씀을 통해 우리 함께 예수님의 방법대로 살아보기를 소망합니다. 그렇게 살아보기로 결단하는 사랑하는 우리 사바나한인연합감리교회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소망하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