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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과 빛 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우시는 성령님!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7-09-08 (금) 23:17 조회 : 240

August 13, 2017


소금과 빛 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우시는 성령님!

 

     산상수훈 설교를 준비하면서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님의 산상수훈 책을 함께 읽고 있습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님은 우리 교회에서 매일 새벽 기도 시간마다 기도의 말씀으로 읽고 있는 주님은 나의 최고봉에 나오는 묵상의 글을 쓰신 분입니다. 비록43세의 비교적 젊은 나이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지만 그가 생전에 남긴 글은 지금도 많은 신앙인들에게 깊은 감동과 함께 영적인 도전을 주고 있습니다. 하루 한 장씩 새벽 기도 시간에 예배에 오신 성도님들과 함께 기도의 글을 읽을 때마다 깜짝 깜짝 놀랄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글을 쓸 수 있을까, 어떻게 이와 같이 깊은 묵상을 할 수 있을까 깊은 은혜를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님에게 성령의 영감을 주셨다고 밖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영적으로 깊이 있는 묵상의 글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특히 주님은 나의 최고봉은 기독교 역사상 60년 동안 베스트 셀러로 많은 신앙인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영어와 한글이 같이 있는 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영어권 가족들에게도 꼭 읽혀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 목회수상에서는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님의 산상수훈에서 읽은 글 중에 여러분께 나누고 싶은 글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사람의 마음에는 의식의 영역과 무의식의 영역이 있다. 우리는 우리가 듣고 읽은 것이 기억에서 사라진다고 말하지만 그렇지 않다. 우리 마음의 무의식의 영역에 들어갈 뿐이다. 성령의 역사는 우리의 무의식의 영역에 저장된 것들을 의식의 영역으로 옮겨놓으신다. 성경을 묵상하면서 당신이 당장 이해하지 못한다고 해서 아무 소용이 없다고 생각하지 말라. 지금은 당신에게 이해가 가지 않더라도 그 진리가 필요한 어떤 상황이 발생하면 성령께서 그 진리를 기억나게 하시며 깨닫게 하실 것이다.

(내 마음 속에) 지금 이 말씀이 어디서 온 것이지?

우리가 이렇게 질문할 때 예수님의 대답은 성령께서 하셨다는 것이다.

 

오직 너희에게 이 말을 한 것은 너희로 그 때를 당하면 내가 너희에게 말한 이것을 기억나게 하려 함이요 (요한복음 16:4)

 

중요한 것은 성령께서 주님의 말씀을 당신에게 기억나게 하실 때 순종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만일 내가 그 말씀의 순종 여부를 다른 사람들과 나누게 되면 십중팔구 나는 불순종할 것이다.

 

“……내가 곧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 (갈라디아서1:16)

 

성령께서 주의 말씀을 기억나게 하실 때마다 성령을 신뢰하고 따르기 바란다. 그리고 인간의 마음 속에 두 영역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 이는 초자연적인 계시도 아니고 이상한 내용도 아니다. 단지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만드셨는가 에 대한 지식일 뿐이다. (오스왈드 챔버스, 산상수훈에서)

 

지난 주 토요일 새벽 기도 시간에 나눈 예레미야 41-42장 말씀에는 요하난이라고 하는 지도자가 나옵니다. 그는 유다의 총독 그다랴를 암살한 이스마엘의 반란을 진압했습니다. 그리고 남은 유다의 피난민들을 인솔해야만 했습니다. 이미 그는 애굽으로 가기 위해 결정을 내리고 진로까지 정했지만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자신의 결정이 옳다는 확답을 받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들려주신 예언의 말씀은 요하난의 결정과 정 반대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들려주신 예언의 말씀은 애굽으로 가서는 안 된다, 다시 바벨론을 따라라 였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우리는 수 많은 결정을 내립니다. 하나님 원하시는 결정을 해야 하지만 때때로 하나님 원하시는 방향이 우리의 희망과 정반대될 때가 참 많습니다. 그때마다 성령께서 우리 마음에 감동을 주십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또한 성령의 이끄심을 거절하고 싶어집니다.

 

저는 이번 주 산상수훈의 설교에서 우리 그리스도인이 빛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 신앙의 등불을 밝히기 위해 기름을 잘 준비하고, 심지를 잘 가꾸어야 한다는 내용의 말씀을 준비했습니다. 열 처녀 비유에 나오는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같이 램프의 기름을 항상 잘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램프에 있는 심지도 불이 잘 붙을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잘 관리해야 합니다. 우리 신앙 생활에 있어서 기름을 잘 준비하고, 심지를 잘 가꾸는 것이 바로 예배와 기도와 말씀 묵상입니다. 예배 드리지 않을 때 하나님과 멀어집니다. 제가 주일학교 다닐 때 어떤 선생님이 주일 예배를 빠지면 천국으로 가는 계단이 있는데 그 계단이 한 칸씩 줄어든다고 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혼자 머리 속으로 계산했습니다. 다섯 번 정도 빠져도 멀리서 도움 닫기로 점프하면 다섯 칸 정도는 올라갈 수 있겠지. 지금 생각해 보면 참으로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그 선생님의 말씀이 맞는다 해도 우리는 천국으로 가는 계단의 높이가 어느 정도 되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계단의 높이와 같을 수도 있지만 한 계단의 높이가 스모키 마운틴 보다 더 높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주일 예배를 범해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과 멀어지는 지름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기도생활입니다. 기도 생활하지 못할 때, 우리의 영적인 기름, 다시 말해서 우리의 영의 에너지가 고갈되는 것은 당연한 말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매일 매일 읽고 묵상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소중한 영적인 가르침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예배와 기도와 말씀 묵상이 등불을 밝히기 위해 필요한 기름과 심지의 역할을 합니다. 성령의 이끄심에 순종하기 위해 오늘도 우리는 소금과 빛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최고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세상이 많이 어둡습니다. 북한의 대륙간 탄도 미사일 발사 시험과 괌에 대한 위협 사격 선포로 인해 특히 한반도 정세가 많이 심각합니다. 이러한 때에 특히 더 미국과 한국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빛이 되고 소금이 되어 빛의 사명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정말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참 많이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건축도 해야 하는데 세계 평화, 특히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도 우리가 열심을 다해야 합니다. 이 무더운 여름도 이제 거의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더 기도하고, 더 말씀 묵상에 최선을 다하시기를 바랍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성령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