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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살과 피를 함께 먹고 마신다는 것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8-02-28 (수) 01:28 조회 : 481

October 1, 2017

 

주님의 살과 피를 함께 먹고 마신다는 것

 

     오늘은 십 월의 첫째 날이면서 십 월의 첫 째 주일입니다. 그리고 세계 성만찬 주일 (World Communion Sunday) 입니다. 10월 첫째 주일을 성만찬 주일로 제정한 이유가 있습니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라는 사실을 알게 하기 위해 제정한 것입니다. 그래서 10월 첫 째 주일에 특별히 성만찬을 집례하는 교회들이 많습니다. 우리 교회는 매 달 첫 째 주일에 성만찬을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느껴지기도 하겠지만요.

 

늘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주님의 살과 피를 함께 모여서 먹고 마신 다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닙니다. 초대 교회의 역사를 보면 그것은 마치 기적과도 같은 일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한 식구도 아닌 사람들이 함께 모여 주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면서 한 형제 됨과 자매 됨을 나누고 또 함께 모여 공동 식사를 할 수 있었을까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 안에서 진정으로 하나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도 예배 시간에 성만찬을 합니다. 주님의 몸을 상징하는 빵이 나뉘어지고 부숴져서 우리 모든 형제, 자매들과 함께 나눌 것 입니다. 주님의 피를 상징하는 포도주가 온 성도들에게 분배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와 같이 성찬에 참예함으로 나의 주님이 내 형제의 주님도 되시고, 내 자매의 주님도 되심을 느끼고 깨닫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고, 동시에 내 형제, 자매를 위해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성찬을 통해 다시 깨달을 것입니다.

지난 주간에 읽고 감동 받았던 글을 여러분과 함께 나눕니다.

 

딱 한 사람만 있어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제대로 성장해나가는 힘을 발휘한 아이들이 예외 없이

지니고 있던 공통점이 하나 발견되었다.

그것은 그 아이의 입장을 무조건적으로 이해해주고 받아주는 어른이

적어도 그 아이의 인생 중에 한 명은 있었다는 것이다.

그 사람이 엄마였든 아빠였든 혹은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 이모이든......

 

- 김주환의《회복탄력성》중에서 -

 

딱 한 사람만 있어도 됩니다.

무조건 믿어주는 사람, 전폭적으로 받아주는 사람, 끝까지 사랑하고 이해해 주는 사람,

그런 사람 하나 얻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나요?

 

그러나 내가 누군가에게 '딱 한 사람'이 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지금 결심하면 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고도원의 아침에서)

 

우리 서로에게 이렇게 소중한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주간에는 추석 명절이 있습니다. 올 한 해를 돌아보면서 특별히 추수의 계절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고, 함께 주님의 몸 된 교회 안에서 신앙 공동체를 이루며 신앙 생활하는 성도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