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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부 지역에는 아름다운 전통이 아직까지 남아 있습니다!

글쓴이 : 사바나한인연합감… 날짜 : 2019-10-13 (일) 09:56 조회 : 349

July 14, 2019

 

“동남부 지역에는 아름다운 전통이 아직까지 남아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속해 있는 연합감리교단은 총 다섯 개의 지역으로 나뉘어 집니다. 우리 연회가 포함되는 동남부지역, 동북부지역, 중북부지역, 중남부지역 그리고 서부지역입니다. 예전에 교리와 장정 과목을 배울 때, 그 과목을 지도하시던 목사님은 서부지역에 계시는 목사님이셨습니다. 그 목사님께서 연합감리교단은 교회들이 연합해서 하는 행사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그 전통이 많이 사라졌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동남부지역은 아직도 감리교 수양관에서 교회들이 연합해서 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놀쓰 캐롤라이나에는 쥬날러스카 호수(Lake Junaluska)에 아름다운 수양관이 있고, 남조지아에는 세인트 사이몬 아일랜드에 Epworth By the Sea 감리교 수양관이 있습니다. 두 수양관에서 우리 교회로 지속적으로 두 수양관에서 하는 행사들에 초대하는 편지가 옵니다. 쥬날러스카에서 하는 행사는 가지 못했지만 세인트 사이몬 아일랜드 감리교 수양관에서 하는 행사에는 가본 적이 있습니다. 교회마다 개 교회의 행사로 바쁘기 때문에 연합회 행사 하는 것이 힘든 시대가 되었지만 연합회 행사를 했을 때의 기쁨이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중, 고등부 청소년 연합 수련회가 세인트 사이몬 아일랜드 감리교 수양관에서 있었습니다. 학생, 교사, 목회자 100여명이 그 곳에서3 4일 동안 연합 수련회를 했습니다. 작년에는 코스타리카 선교 대회와 일정이 겹쳐서 가지 못했지만 올해는 갈 수 있었습니다. 수고해 주신 목회자분들과 선생님들에게 고마웠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선생님 1분과 학생 1명이 참석했는데 내년에는 더 많은 인원이 참석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합 수련회 본부에서 날마다 수련회 장면을 사진 찍어서 카카오톡 단체 카톡방에 올려 주셔서, 사무실에 앉아서 행사가 이렇게 진행되고 있구나 알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수련회에 임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도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저는 첫날과 마지막 날에만 라이드를 위해 갔는데, 마지막 날 떠나는 시간까지 행복해 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참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3 4일 동안 아이들 돌보고 지도하느라 목회자들과 선생님들 모두 힘들었을 텐데 힘든 내색 안하시고 아이들을 배웅하며 서로 인사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수련회 기간에는 디트로이트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오신 애나 문 목사님이 집회를 인도해 주셨습니다. 저녁 시간마다 집회 시간이 있었는데 많은 은혜를 받았다고 합니다.

 

청소년 연합 수련회는 올해로 네 번째 입니다. 행사를 준비하시는 목사님들 모두 개 교회를 섬기는 담임목사님들이기 때문에 목회로도 바쁘고 힘든데, 학생들을 위해서 이렇게 귀한 행사를 준비해 주시고 있습니다. 그러기를 벌써 4년 째 수고하고 있습니다. 연합행사의 전통을 지켜나가고 있는 목사님들과 교회들을 보면서 많은 고마움을 갖습니다. 우리 교회는 지난 몇 년 동안 중, 고등부 학생이 없어서 연합 수련회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올해를 시작으로 앞으로는 계속 참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중, 고등부가 부흥할 수 있도록 학생부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연합 행사의 전통을 지켜 나가는 동남부 지역에 있는 교회들이 자랑스럽습니다. 한 교회의 힘은 미약하지만 두 세 교회가 모일 때 큰 힘을 낼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행사를 만들어 나갈 수 있습니다. 8월부터는 남조지아 연회에서 주관하는 Increased Impact 컨퍼런스가 열립니다. 지역 사회를 품으면서 교회 본연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소중한 가르침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특별히 연합감리교단의 현실이 어려운 상황 가운데 있는데, 동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그 중에서도 남조지아 연회를 중심으로 교단의 어려운 상황이 은혜롭게 해결될 수 있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주님 다시 오시는 마지막 날까지 교회는 교회 본연의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특별히 모두가 연합해서 주님께서 이 땅에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땅끝까지 제자 만드는 사명 감당하는 최선을 다하는 교회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