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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ority Determines Capacity!

글쓴이 : 사바나한인연합감… 날짜 : 2019-10-13 (일) 10:04 조회 : 48

October 6, 2019

 

           Priority Determines Capacity

                         당신의 우선 순위가 얼마나 수용할 수 있을지를 결정합니다”

 

 

     지난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애틀랜타 북쪽에 위치한 알파레타라고 하는 아름다운 도시에 위치한 놀쓰 포인트 커뮤니티 교회에 다녀왔습니다. 놀쓰 포인트 커뮤니티 교회의 담임목사님은 앤디 스탠리 Andy Stanley 목사님입니다. 아마도 찰스 스탠리 목사님의 아들이라고 하면 더 잘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1995년에 이 곳에서 시작한 놀쓰 포인트 커뮤니티 교회는 놀랍도록 부흥하여 지금은 지교회를 포함해서 185,000명의 성도님들이 신앙 생활하고 있는 미국을 대표하는 대형교회입니다. 이 교회에서 Catalyst 2019 Atlanta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앤디 스탠리 목사님을 비롯해서 유명한 목사님들, 작가들이 강사로 나와서 소중한 강의를 전했습니다. 중간 중간 찬양과 예배를 드렸는데, 집회 시간마다 최선을 다해 준비했고, 열심을 다해 찬양하고 예배하는 모습을 통해서 은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대회는 남조지아 연회에서 보내주신 집회입니다. 지난 번에 이야기한 것처럼 우리 남조지아 연회 감독님이 우리 교회를 부흥 가능성이 있는 거점 교회로 추천하셔서 1년 동안 우리 교회 담임목사인 저와 우리 교회의 리더들 그리고 교인 전체가 훈련을 받는 프로그램에 참석하도록 했습니다. 아직은 시작단계여서 지난8월 세인트 사이몬 아일랜드 감리교 수양관에서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9월에 리더들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10월에는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이 집회에 참석하도록 했습니다. 이제 연말까지 교인 전체가 모여서 우리 교회의 비전을 세우는 모임을 가져야 합니다.

                                         

첫째 날 저녁 집회 시간에 앤디 스탠리 목사님이 나와서 주제 강연을 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Give Us Daily Bread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였습니다. 마태복음 6장 말씀을 주제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신 앤디 목사님은 우리들이 우선 순위로 여기는 것이 무엇이냐에 따라 우리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것들이 결정된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다시 설명하면 여러분이 무엇을 우선 순위로 여기는지에 따라서 순서대로 중요한 것들을 차례대로 나의 한정 된 공간에 받아들일 수 있다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서 나라고 하는 그릇은 정해져 있습니다. 사람마다 마음이라고 하는 공간은 공통적으로 동일하게 정해져 있습니다. 아무리 거인처럼 큰 사람이라고 해도, 아무리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에 나오는 작은 사람이라고 해도, 사람의 마음의 공간은 동일합니다. 그 마음에 이것 저것 담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선 순위가 잘못되면 정작 중요한 것들을 담을 수 없습니다. 순서를 정확하게 해야 많은 것들을 담을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많은 좋은 것들을 우리 마음 속에 담을 수 있습니다. 신앙적으로 말해서 믿음의 증거들을 많이 많이 담을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 증거하는 수많은 믿음의 증거들, 성령의 열매들을 마음에 담지 못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우선 순위를 분명하게 갖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마음의 공간은 이미 한정되어 있는데 우선 순위를 잘못 정하니 신앙적인 것보다 세상적인 것을 먼저 담았습니다. 세상적인 것들로 우리 마음의 공간이 채워지니 아무리 주님의 명령, 주님의 소중한 말씀이라고 해도 내 마음에 들어오지 못하는 것입니다. 앤디 목사님이 이러한 증거를 직접 눈으로 보여주는 실험을 했습니다.

  

똑같은 크기의 거대한 유리 병, 두 개를 준비했습니다. 한쪽 유리 병은 비어 있었고, 다른 쪽 유리 병에는 모래가 반쯤 먼저 담겨있었습니다. 그리고 옆에는 커다란 돌멩이들이 있었습니다. 앤디 목사님이 모래가 반쯤 담겨 있는 유리병에 커다란 돌멩이를 넣었습니다. 몇 개는 안으로 잘 들어갔는데, 모든 돌멩이를 넣기에 공간이 비좁았습니다. 이번에는 순서를 바꿔서 빈 유리병에 돌멩이들을 먼저 차곡차곡 넣었습니다. 돌멩이들이 유리병에 모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돌멩이들 틈 사이에 있는 공간으로 모래를 넣었습니다. 순서를 다르게 하니 유리병에 돌멩이도 모두 들어갔고, 모래도 하나도 남김없이 들어갔습니다. 모래와 돌멩이로 유리병 공간이 가득 찼습니다.

 

9월 둘째 주일, 누가복음 14장 말씀을 가지고 했던 설교에서 저는 우선 순위를 분명하게 해야 한다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우리의 주인이신 예수님은 항상 우선 순위를 분명히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나를 택할 것이냐, 돈을 택할 것이냐? 나를 택할 것이냐, 명예를 택할 것이냐? 항상 주님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과 주님 둘 중에서 우선 순위를 분명하게 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우리 교회에서도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들이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우선 순위를 분명하게 정하지 않으면 반드시 해야 하는 주님의 명령에 소홀해 질 수 있습니다. 우리들이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면 세상적인 다른 일들을 이 곳, 거룩한 성전이 있는 교회에서 해도 무방하지만, 우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우리 교회는 그리스도인의 교회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주님으로 믿고 따르고 섬기는 주님의 명령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럴 때, 다른 일들을 은혜롭고 거룩하게 할 수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야외 예배를 갑니다. 제가 우리 교회 성도님들께 은혜 받는 내용 중에 하나는 야외 예배가 있는 날에도 교회에서 1부 예배와 2부 예배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그리고 예배 은혜롭게 드리고 야외로 나간다는 사실입니다. 야외 예배에서 우선 순위를 예배에 두고 있다는 사실이 저는 너무나도 자랑스럽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의 야외 예배를 축복해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신앙 생활에 있어서 우선 순위를 정해서 주님이 반드시 하라고 명령하신 일들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우선 순위를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최우선 순위가 마태복음 28장 마지막 부분에 나옵니다. (부활하신)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 28:18-20).

 

이 세상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부활하신 주님께서 “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 세상에 속한 모든 민족을 예수님의 제자로 삼게 하는 거룩한 책임을 우리에게 명하셨습니다. 그 일을 감당할 때, 그 외에 우리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들이 함께 이루어질 것이라 믿습니다. Priority determines capacity! 우선 순위를 정해서 가장 중요한 것을 먼저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