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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사명을 주시는 부활하신 주님”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6-04-28 (목) 05:29 조회 : 362

April 3, 2016

 

우리에게 사명을 주시는 부활하신 주님” 

 

     지난 고난 주간 성금요일 예배 시간에, 남성 셋이서 멋지게 남성 중창을 불렀습니다. 바로 "사명"이라는 찬양을 불렀습니다. "사명"의 가사가 이렇습니다.

 

       주님이 홀로 가신 그 길 나도 따라 가오

       모든 물과 피를 흘리신 그 길을 나도 가오

       험한 산도 나는 괜찮소 바다 끝이라도 나는 괜찮소

       죽어가는 저들을 위해 나를 버리길 바라오

       아버지 나를 보내 주오 나는 달려가겠소

       목숨도 아끼지 않겠소 나를 보내 주오

 

       세상이 나를 미워해도 나는 사랑하겠소

       세상을 구원한 십자가 나도 따라가오

       생명을 버리면서까지 나를 사랑한 주님 이 작은 나를 받아주오 나도 사랑하오

 

꽃보다 아름다운 남성 셋이서 이 찬양을 불러서 이 찬양이 멋있고 아름답게만 들릴 수 있지만 가사를 잘 보시고 깊이 묵상하시면 엄청난 내용이라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주님이 홀로 가신 그 길, 그 길이 어떤 길이었나요? 얼마나 괴롭고 힘든 길이었는지, 주님의 모든 물과 피를 흘리셨던 그 길입니다. 고난과 고통이 가장 극심했던 그 길입니다.

주님께서 우리 위해 죽으셨듯이 나도 목숨 바쳐 그 길 따라가겠다고 이 찬양에서 고백합니다.

 

그 길을 세상 사람들은 미워합니다. 손가락질 하고 비웃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을 구원한 길이기 때문에 인내하며 걸어가겠다고 고백합니다. 생명을 바치면서까지 나를 사랑하셨던 주님을 내가 믿기에 나도 주님 사랑하며 그 길 끝까지 걸어가겠다고 고백합니다. 주님 사랑하시는 세상 사람들, 죽어가는 세상 사람들에게 주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그 길 걸어가겠다고 고백합니다.

주님의 고난과 부활을 생각하고 감사하면서 그분이 우리에게 명령하신 사명을 깊이 깊이 묵상합니다.

 

지난 주일, 47명의 방문자가 부활주일 예배의 자리에 오셔서 기쁨으로 함께 예배 드렸습니다. 부활주일이어서 온 가족이 함께 한 자리에 모여 예배 드렸습니다. 어린이들도 어른들과 함께 예배 드렸고, 예배의 시간에 학생들이 그 동안 준비한 연주와 찬양과 성경 암송을 하나님과 성도님들 앞에서 발표했습니다. 비록 하루 종일 비가 내려서 날씨는 좋지 않았지만 참 행복했습니다. 우리 모두 함께 한 자리에 모여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의 그 크신 은혜에 감사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지난 부활 주일 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비전을 보여 주시고, 중대한 사명을 허락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그 비전을 여러분들의 사랑하는 자녀들을 통해 볼 수 있었고, 그 중대한 사명은 바로 우리 가족 전도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제가 우리 교회에 와서 처음으로 예배의 자리에서 만난 자녀들이 있습니다. 얼마나 감격스러웠는지 모릅니다. 처음에는 제가 몰라본 자녀들도 있습니다. 예배의 자리에서 만난 그 모습을 보면서 제가 너무나도 깊이 감동했나 봅니다. 너무나 감사했고 행복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좋은데, 여러분은 얼마나 좋으셨고,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얼마나 기뻐하셨을까요! 그들이 바로 우리 교회의 비전입니다. 우리 교회를 장차 힘차게 이끌어갈 교회의 일꾼입니다.

 

우리의 사명은 우리의 가족을 전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족 구원 받게 하는 일이 모르는 불신자 전도하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렵다는 사실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저희 친척들 중에도 교회 안 다니는 친척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가족 전도하는 것이 절대로 쉽지 않다는 사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명이라고 믿습니다. 사명은 영어의 미션 (mission) 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 결코 쉬운 일, 편안한 일, 그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일 절대로 아닙니다.

 

특별히 더 여러분의 자녀들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그들을 주님의 품으로 다시 전도하는 사명, 그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 드립니다. 함께 기도하는 가운데, 사명이라는 찬양의 가사 그대로 우리 죽는 날까지 우리 한 자리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사랑하는 우리 가족 모든 식구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하게 기도 드립니다. 우리에게 거룩한 비전을 보여 주시고 사명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