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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사명을 감당하는 제자들의 교회 만들어 나가는 한 해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7-01-29 (일) 10:37 조회 : 396

January 8, 2017

 

예수 그리스도의 사명을 감당하는 제자들의 교회 만들어 나가는 한 해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28:19-20)

 

Go therefore and make disciples of all nations, baptizing them in the name of the Father and of the Son and of the Holy Spirit, teaching them to observe all that I have commanded you. And behold, I am with you always, to the end of the age." (Matthew 28:19-20)

 

     저는 지난 주 설교에서 은혜를 강조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은혜 아니면"이라는 성가곡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지난 주, 성가대에서 아름다운 중창으로 불러주신 곡입니다.

 

은혜 아니면 (작곡: 조성은)

어둠 속 헤매이던 내 영혼 갈길 몰라 방황할 때에

주의 십자가 영광의 그 빛이 나를 향해 비추어 주셨네

주홍빛 보다 더 붉은 내 죄 그리스도의 피로 씻기어

완전한 사랑 주님의 은혜로 새 생명 주께 얻었네

은혜 아니면 나 서지 못하네 십자가의 그 사랑 능력 아니면 나 서지 못하네

은혜 아니면 나 서지 못하네 놀라운 사랑 그 은혜 아니면 나 서지 못하네

나의 노력과 의지가 아닌 오직 주님의 그 뜻 안에서

의로운 자라 내게 말씀하셨네 완전하신 그 은혜로

은혜 아니면 나 서지 못하네 십자가의 그 사랑 능력 아니면 나 서지 못하네

은혜 아니면 나 서지 못하네 완전한 사랑 그 은혜 아니면 나 서지 못하네

이제 나 사는 것 아니요 오직 예수 내 안에 살아계시니

나의 능력 아닌 주의 능력으로 이제 주와 함께 살리라

오직 은혜로 나 살아가리라 십자가의 그 사랑 주의 능력으로 나는 서리라

주의 은혜로 나 살아가리라 십자가 사랑 그 능력으로 나 살리라 주 은혜로 나 살리라

나의 능력 아닌 주의 능력으로 이제 주와 함께 살리라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항상 생각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을 처음 믿었을 때의 감격스러운 순간을 늘 가슴 속에 깊이 간직하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이 세상 하나님의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은혜에 대해서 생각하는데 은혜 갚은 호랑이, 은혜 갚은 제비가 생각났습니다. 아이들 동화책에 보면 은혜를 입은 다음에 그 은혜를 갚은 사람들과 동물들의 이야기가 참 많이 나옵니다. 잘 아는 이야기 중에 흥부와 놀부 이야기가 있습니다. 흥부가 다리가 부러진 제비의 다리를 정성껏 고쳐줍니다. 완쾌되어서 따뜻한 강남으로 돌아간 제비가 다시 흥부를 찾아옵니다. 그리고 흥부에게 박씨를 전해줍니다. 은혜 갚은 제비 덕분에 흥부는 부자가 된다는 이야기가 흥부와 놀부 이야기입니다.

제게도 은혜를 베풀어 주신 분들이 참 많이 계십니다. 작년 말에는 제게 은혜를 베풀어 주신 목사님을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찾아 뵌 적이 있습니다.

 

2005년 가을에 큰 아이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당시 임신한 아내는 건강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습니다. 병원에도 가지 못하고 있었을 때, 그 목사님의 사모님이 아기의 심장 뛰는 소리와 초음파를 통해 엄마 뱃속에 있는 아기를 보여주셨습니다. 사모님은 산부인과 의사셨습니다. 그리고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하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지금도 그 목사님과 사모님을 생각하면 어렵고 힘들 때마다 저와 아내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가 생각납니다. 은퇴하시고 플로리다로 이사오신지5년이 훨씬 지났지만 이제야 찾아뵈서 많이 죄송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를 생각할 때마다 그 은혜를 어떻게 하면 갚을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사도바울은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는 것으로 갚았습니다. 예루살렘에서부터 과거의 유고슬라비아 지역인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득, 충만하게 전했다고 고백합니다.

 

우리 교회의 2017년 표어가, "은혜 안에서 살아가는 성도, 그리고 받은 은혜를 나누는 전도하고 선교하는 교회!" 입니다.

은혜 안에서 살아가시기를 소망합니다. 교회는 은혜 받은 성도들의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받은 은혜를 나누는 전도하고 선교하는 성도들의 교회되어야 합니다. 교회에 다니면서, 하나님을 믿으면서 은혜와 사명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 한 해의 시작이 되었으면 합니다.

 

올 한 해 우리 앞에는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요?

벌써 연초부터 불안한 소식들이 많이 전해집니다. 플로리다주의 포트로더데일이라고 하는 도시에 있는 공항에서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사람이 총기를 난사해서 다섯 명이 죽는 사건이 연초부터 발생했습니다. 그 동안 계속되었던 총기 사고의 연속입니다. 경제적으로도 불안한 요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별히 올 해는 미국의 정권이 교체되는 시기입니다. 이제 오바마 대통령의 임기는 끝나고 트럼프 당선자가 앞으로 미국을 4년 동안 이끌어 나갑니다. 미국의 경제가 회복되고 사회가 안정되기를 소망합니다. 한국 소식도 불안합니다. 이미 외국 정부에서는 한국 정부를 식물 정부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그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대통령은 현재 탄핵 되어서 대통령 임무를 계속할지 못할지 그 자격을 심사 받고 있습니다. 탄핵이라는 것은 과연 그 공직자가 계속 지금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심사라고 합니다. 그 자리에 그 사람을 계속 놔두고 그 중요한 일을 계속 맡길 수 있을지 심사하는 자리라고 합니다. 벌써 연초부터 세계 각지에서 들리는 소식들이 우리를 불안하게 합니다. 하지만 가장 어두울 때 찬란한 빛이 비쳐오듯이, 비록 세상이 어둡고 불안할지라도 예수님 안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소망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이 소망의 증거가 되는 것이지요.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그럴 때일수록 하나님의 은혜를 더 깊이 생각하는 우리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은혜 안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에 대해서 더 깊이 묵상하시기를 소망합니다. 그러고 보면 정말 할 일이 많이 있습니다. 이 미국을 위해서도, 한국을 위해서도, 사바나를 위해서도, 세계를 위해서도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 참 많습니다.

 

은혜 안에서 하나님의 일을 반드시 감당해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가 그리스도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 안에서 올곧게 세워져 나가는 교회되기를 소망합니다. 한 주간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