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31건, 최근 0 건
   

4월 13일 월요일 말씀 묵상입니다. 마가복음 1장 29-31절

글쓴이 : 사바나한인연합감… 날짜 : 2020-04-16 (목) 01:40 조회 : 47

2020년 4월 13일 (월요일

 

오늘의 묵상 본문마가복음 129-31절 

 

29 회당에서 나와 곧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시몬과 안드레의 집에 들어가시니

30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는지라 사람들이 곧 그 여자에 대하여 예수께 여짜온대

31 나아가사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병이 떠나고 여자가 그들에게 수종 드니라

 

 

본문 이야기와 묵상:

오늘 본문에는 예수님의 처음 제자들인 베드로와 안드레야고보와 요한 그리고 베드로의 장모가 등장합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심방을 가시는데예수님이 심방 하신 집은 베드로와 안드레의 집이었습니다

시몬 (베드로)의 집에는 그의 장모님이 있었습니다아마도 장모님을 모시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서도 이 부분을 동일하게 기록하고 있는데 약간씩 차이점이 있습니다.

 

마태복음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사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아누운 것을 보시고 (마 8:14).

마가복음회당에서 나와 곧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시몬과 안드레의 집에 들어가시니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는지라 사람들이 곧 그 여자에 대하여 예수께 여짜온대 (1:29-30).

누가복음예수께서 일어나 회당에서 나가사 시몬의 집에 들어가시니 

시몬의 장모가 중한 열병을 앓고 있는지라 사람들이 그를 위하여 예수께 구하니 (눅 4:38).  

 

시몬의 장모님이 열병을 앓았는데누가복음에서는 특별히 그 병세가 중하다고 설명합니다

그리고 그녀의 그 증세에 대하여 주변 사람들이 예수님께 고쳐 달라고 부탁합니다

누가복음의 경우에는 그를 위하여 예수께 구하니” 이렇게 나오고

마가복음에는 곧 그 여자에 대하여 예수께 여짜온대” 라고 나옵니다

마태복음에서는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이 나오지 않습니다.

 

시몬은 결혼을 했습니다그에게는 장모님이 있었습니다그런데 장모님이 중한 열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시몬의 장모님의 열병에 대해서 주변 사람들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그 여인의 병에 대해서 설명해 드립니다그리고 고쳐 달라고 부탁합니다.

 

예수님께서 “(그녀에게나아가사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십니다.” 

(마태복음: “그의 손을 만지시니,” 누가복음: “예수께서 가까이 서서 열병을 꾸짖으신대”)

 

마태복음과 마가복음에서는 예수님께서 장모의 손을 만져 주셨다고 기록합니다

그리고 그녀의 손을 잡아 일으키십니다터치가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에서는 손을 잡았다는 표현은 없고, “가까이 가셔서 그녀의 열병을 꾸짖으셨다고 나옵니다

종합해 보면예수님께서 시몬의 장모에게 다가가서 그녀의 손을 잡아 주십니다

그리고 열병을 꾸짖으면서 기도해 주신 것 같습니다그리고 그녀의 손을 잡아 일으켜 세워 주십니다

그러자 열병이 떠나고 여자가 그들에게 수종드니라” (마가복음), 

열병이 떠나가고 여인이 일어나서 예수께 수종들더라” (마태복음), 

병이 떠나고 여자가 곧 일어나 그들에게 수종드니라” (누가복음), 

그 여인에게서 열병이 떠나갑니다그리고 장모가 예수님과 제자들을 섬깁니다.

 

공통적으로 세 복음서 모두 여인에게서 열병이 떠나갔다고 기록합니다

그리고 그 여인이 예수님과 제자들에게 수종을 들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몬 베드로 장모님의 병이 나았습니다병으로부터 회복된 장모는 예수님과 예수님의 제자들을 섬깁니다

 

왜 시몬 베드로의 장모님이 열병에 걸렸을까 생각해 봅니다

헬라어 원어 성경을 보면, “열병으로 사용된 단어가 명사형 단어가 아니라 동사형 단어로 쓰여져 있습니다

원어 성경에는 퓌레쑤우사” 라고 나오는데, “퓌레쏘” 동사의 현재 분사형입니다

퓌레쏘” 단어의 뜻은 열병을 앓다” 입니다시몬 베드로의 장모는 열병으로 인해서 누워 있었습니다

이 열병이 베드로의 장모에게는 현재 진행형이었습니다

과거의 어느 시점부터 지금까지 이 열병이 지속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언제어떻게왜 이 열병에 걸렸을까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장모님의 딸이 어부 시몬에게 시집을 갔습니다자기 배도 있고

자기 사업체가 있으니 그래도 밥은 굶지 않겠구나 생각했을 것입니다

나름대로 시몬 베드로도 성실한 남편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런데 어느 날이 사위가 나사렛에서 자란 한 청년을 만나더니 그의 제자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사랑하는 딸의 말을 들으니 모든 것을 다 버려두고 그 남자를 따라갔다고 합니다

시몬 장모의 가슴 속에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울화통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이것이 시몬의 장모에게 병이 되어 앓아 눕게 되어 버립니다

 

가장 은혜로운 장소인 회당에서 나오신 예수님은 시몬 베드로 가정의 아픔을 그냥 내버려두지 않으셨습니다

그의 가정을 방문하십니다그리고 그의 권능의 손을 내밀어 시몬 베드로의 장모님의 손을 잡아 주십니다

그리고 그녀의 마음의 깊은 병을 치유해 주십니다장모의 병이 치유함을 받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나 예수님과 제자들을 섬깁니다

이제 베드로의 장모님은 사위의 사역을 든든하게 지원하는 기도의 후원자가 되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한 가정의 아픔까지도 세밀하게 치유해 주시는 분입니다주님께서 손 내밀어 잡아 주실 때

그 손을 저버리지 마시기 바랍니다만약 베드로의 장모가 예수님이 손을 내밀었을 때

저 원수 때문에 내 딸의 인생 다 망쳤어!” 그러면서 예수님이 내미신 손을 저버렸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하나님의 도우심을 외면하고예수님의 손까지도 저버리는 인생 되지 말아야겠습니다

오늘도 겸손히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고 순종하는 

우리 모든 사랑하는 사바나한인연합감리교회 성도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하며 기도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예수님을 우리 위해 이 땅에 보내 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위해 그분을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사랑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부활 승리하신 주님을 통해 사망 권세까지도 이기시는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체험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항상 손 내미시는 주님의 손을 꼭 잡게 하소서

특별히 이 시간고춘앵 권사님의 큰 따님인 엄정숙 권사님 위해서 기도합니다

지금 위중한 상태에있습니다하나님의 은혜의 손길로 치료 받게 하시고회복 있게 하여 주소서

주님께서 친히 병상에 누워있는 엄정숙 권사님의 두 손을 잡아 주심을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