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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수요일 말씀 묵상입니다. 마가복음 1장 35-39절

글쓴이 : 사바나한인연합감… 날짜 : 2020-04-16 (목) 01:45 조회 : 374

2020 4 15 (수요일

 

오늘의 묵상 본문마가복음 135-39 

 

35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36시몬과 및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

37만나서 이르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

38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39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그들의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쫓으시더라

 

 

본문 이야기와 묵상: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아직도 어둠이 짙게 깔려 있는데 예수님께서는 일어나셔서 한적한 곳으로 가셨습니다

기도하기 위해서였습니다한적한 곳은 사람이 없는 조용한 곳입니다광야 같은 곳입니다

 

마가복음 1장에는 서로 크게 대비되는 두 장소가 나옵니다. “광야와 동네입니다

세례 요한이 이 광야에서 주님의 길을 준비했습니다

예수님이 이 광야에서 사십 일을 주야로 금식하시면서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이 광야 같은 한적한 곳에서 새벽에 일어나셔서 기도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광야에만 계시지 않았습니다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는 동네로 내려오셨습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셨고병자들을 고치셨습니다

마가복음1장 33절에, “온 동네가 그 문 앞에 모였더라” 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예수님에 대한 소문이 퍼지자 온 동네의 아픈 사람들귀신 들린 사람들이 예수님께로 모였습니다

마가는 온 동네가 모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동네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입니다시끌벅적한 곳입니다

시장도 있고회당도 있고볼 것먹을 것입을 것이 있습니다사람들이 다닐 수 있는 길이 잘 깔려 있습니다

한 마디로 사람들이 살기 좋은 곳입니다

반면에 광야는 사람들이 모여 살 수 없는 곳입니다고요한 곳입니다시장도 없고회당도 없고길도 없습니다

볼 것이라고는 황량한 벌판수많은 돌들 뿐입니다먹을 것입을 것도 구하기 매우 힘든 곳입니다

 

예수님은 살기 편한 동네에 안주하지 말고광야 같은 곳으로 나오라고 주님의 제자들을 부르십니다.

지금도 우리들을 부르십니다그리스도인은 동네에 모여서 깔려진 길을 그대로 따라 걸어가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광야 같은 거친 곳에서 새로운 길을 내는 사람들입니다험난하고 고된 길입니다

우리 힘과 의지로는 절대로 할 수 없습니다그래서 날마다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도 그분의 사역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기도하시면서 생명으로 인도하는 생명의 길을 내셨습니다

 

36시몬과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님의 뒤를 따라갔습니다.

주님 가신 길저도 따르겠나이다!” 그런 마음으로 예수님의 뒤를 따라간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찾은 이유는 그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모든 사람이 주님을 찾고 있기 때문에 (37예수님의 뒤를 따라가 그분을 찾은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고 있었습니다.

생명의 말씀을 듣기 위해서 예수님을 찾았을까요아닙니다.그들에게는 지금 예수님의 능력이 필요했습니다

병도 고쳐 주시고귀신도 내쫓아 주시는 예수님의 능력만이 필요했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동네로 오셔서 병도 고쳐 주시고귀신도 내쫓아 주시면 예수님의 인기는 하늘 높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부와 명예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단호하게 결단하셨습니다

가자다른 마을로거기서도 전도하자내가 이를 위하여 왔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를 정확하게 설명하십니다

내가 이 땅에 온 이유는 전도하기 위해서다!” 예수님은 사람들의 인기에 좌지우지 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에만 충실한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갈릴리를 두루 다니시면서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또 귀신들을 내쫓으셨습니다.

 

여기서 전도하다” 라는 말로 쓰여진 헬라어는 케루조” 입니다이 단어의 원형 동사는 케루쏘” 입니다

케루쏘는 선포하다알리다널리 전하다전파하다설교하다” 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정확하게 번역하면 이렇습니다

다른 마을들로 가자 내가 거기서도 (하나님의 복음을선포하리니 이를 위하여 왔노라.”

 

주님은 복음을 선포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분입니다주님의 복음을 널리 전하는 일이 바로 전도입니다

복음을 선포하고 전파하는 것이 전도입니다.

 

오늘도 이 어두운 땅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본받아 복음을 선포하고 전하는 일에 

거룩하게 쓰임 받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사명에 대해서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예수님처럼 날마다 깨어 기도하는 

우리 사랑하는 사바나한인연합감리교회 모든 성도 되시기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사랑의 주님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힘들고 괴로운 삶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에게 

주님의 복음이 들어갈 수 있도록그래서 우리 모든 인류가 사망의 길에서 생명의 길로 걸어갈 수 있도록

우리들이 복음을 온전하게 선포하는 일에 쓰임 받을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오늘 한 날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의지하며 간절히 기도하게 하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