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31건, 최근 0 건
   

4월 16일 목요일 말씀 묵상입니다. 마가복음 1장 40-45절

글쓴이 : 사바나한인연합감… 날짜 : 2020-04-17 (금) 23:52 조회 : 435

2020 4 16 (목요일

 

오늘의 묵상 본문마가복음 140-45 

 

40한 나병환자가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41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42곧 나병이 그 사람에게서 떠나가고 깨끗하여진지라

43곧 보내시며 엄히 경고하사

44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서 네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고 

네가 깨끗하게 되었으니 모세가 명한 것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셨더라

45그러나 그 사람이 나가서 이 일을 많이 전파하여 널리 퍼지게 하니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는 드러나게 동네에 들어가지 못하시고 오직 바깥 한적한 곳에 계셨으나 

사방에서 사람들이 그에게로 나아오더라

 

 

본문 이야기와 묵상:

한 나병환자가 예수님께로 나아옵니다그리고 꿇어 엎드려 간절히 구합니다

그에게는 예수님에게는 자신의 병을 깨끗하게 해 주실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 믿음을 가지고 주님께로 나아온 것입니다예수님은 그 나병환자를 불쌍히 여기시며 손 내밀어 그를 만져 주십니다

주님의 말씀을 들으면 위로와 힘이 됩니다.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주님도 그 나병환자의 병이 낫기를 원하셨습니다곧 나병이 그 사람에게서 떠나가고 그는 깨끗함을 받습니다(40-42).

 

우리에게는 나병환자에 대한 약간의 오해가 있습니다한 나병환자가 예수님께로 다가옵니다

예수님 주변에는 예수님의 제자들을 비롯해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나병환자가 사람들이 있는 곳에 함께 있다는 것입니다

나병환자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완전히 격리되어서 일체 접촉을 하면 안 될 것 같은데 

나병환자가 지금 거리를 활보하고 있습니다.

 

레위기 13장에는 나병환자에 대한 규례가 나옵니다레위기 13장 45절과 46절 말씀입니다

나병 환자는 옷을 찢고 머리를 풀며 윗입술을 가리고 외치기를 부정하다 부정하다 할 것이요 

병 있는 날 동안은 늘 부정할 것이라 그가 부정한즉 혼자 살되 진영 밖에서 살지니라.”

 

당시 나병은 매우 부정한 병으로 간주했습니다신으로부터 저주받은 사람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부정한 자로 간주되어 혼자 살아야 했고사람들과 함께 같은 집에서 살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레위기 13장 9-11절까지의 말씀을 보면사람에게 나병이 생기면 그 사람을 먼저 제사장에게 데리고 갑니다

그러면 제사장이 그 사람의 병을 진찰합니다그래서 나병으로 확정되면 제사장은 그를 부정하다고 선포합니다

그런데 11절 말씀을 보시면, “그가 이미 부정하였은즉 가두어두지는 않을 것이며” 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이 말은 그를 동굴 같은 곳움막 같은 곳에 가두어 두어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이미 이 사람은 나병환자로 확진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그가 나병환자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스스로 그를 멀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찾아온 나병환자도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올 수는 있었습니다.

그를 부정하다 여기면서 다른 사람들이 그 나병환자를 멀리한 것이었죠

 

다음으로 이 사람의 믿음에 대해서 생각해 볼 때어떻게 이 사람은 주님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이 나병환자의 행동을 보면 이 사람에게는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강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는 예수님 앞으로 나아와 꿇어 엎드려 간구했습니다그의 말을 보시기 바랍니다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그에게는 예수님께서 자신의 나병을 고쳐 주실 수 있을 것이라는 

강한 믿음의 확신이 있었습니다.

 

마태복음누가복음을 비교하면서 복음서를 읽다 보면 마가복음에는 빠져있는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산상수훈입니다마태복음 5-7누가복음 6장에 나오는 산상수훈의 가르침이 

마가복음에는 마태복음처럼 구체적으로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사실 누가복음에서도 마태복음과 같이 자세하게 기록하지는 않았습니다

마태복음에서 가장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가복음 1장에 나오는 나병환자의 이야기가 마태복음 8장 1-4절에도 동일하게 나옵니다

누가복음에는 순서에 차이가 있습니다

 

마태복음 8장을 보시겠습니다마태복음 81절이 이렇게 시작합니다

예수께서 산에서 내려오시니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 

산에서 수많은 무리들에게 소중한 가르침을 주신 예수님께서는 산상수훈의 말씀을 마치시고 산에서 내려오십니다

수많은 무리가 예수님을 따랐습니다그 중에 한 나병 환자가 나아와 절하며 예수님께 간구합니다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이 나병환자는 산상수훈의 말씀을 들은 수많은 무리 중 한 사람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의 믿음은 저절로 생긴 것이 아닙니다주님의 말씀을 들었기 때문에 믿음이 생겼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로마서 10:17).

믿음은 예수님의 말씀을 들음에서 납니다그래서 그리스도인은 날마다 주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해야 합니다

주야로 묵상해야 합니다.

 

마가복음 1장 40-42절에서 계속 반복되는 구절이 있습니다. “깨끗하게 하다” 입니다

종교적인 표현으로 바꾸면 정결하게 하다” 입니다정결하게 하다로 바꾸어서 이 구절을 써 보겠습니다

원하시면 저를 정결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내가 원하노니 정결함을 받으라

곧 나병이 그 사람에게서 떠나가고 정결하여진지라.” 

주님의 말씀을 듣고,주님에 대한 믿음이 생긴 나병환자는 주님 앞으로 용기 내어 나아왔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죄를 주님께 간절히 내려 놓았습니다

주님께서는 그의 나병을 낫게 해 주셨을 뿐만이 아니라 그의 죄의 문제까지도 해결해 주셨습니다

주님 앞으로 나아갑시다교만을 내려 놓고 오직 주님 말씀만 의지하며 

믿음으로 주님 앞으로 나아가 무릎 꿇으시기 바랍니다

십자가의 보혈로써 우리의 모든 죄악을 사하여 주시는 주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깨끗하게 (정결하게해 주심을 믿습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기 위해 십자가의 보혈로써 우리를 구원의 길로 인도해 주시는 

주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이 믿음으로 살아가는 주의 거룩한 자녀가 되게 하소서

사망의 길에서 생명의 길로 나아가게 하소서

죽어가는 심령들을 위해 생명의 말씀을 선포하는 주의 자녀 되게 하소서

말씀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며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