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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금요일 말씀 묵상입니다. 마가복음 1장 44-45절

글쓴이 : 사바나한인연합감… 날짜 : 2020-04-17 (금) 23:56 조회 : 394

2020 4 17 (금요일

 

오늘의 묵상 본문마가복음 144-45  

 

44이르시되 삼가 아무에게 아무 말도 하지 말고 가서 네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고 

네가 깨끗하게 되었으니 모세가 명한 것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셨더라

45그러나 그 사람이 나가서 이 일을 많이 전파하여 널리 퍼지게 하니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는 드러나게 동네에 들어가지 못하시고 오직 바깥 한적한 곳에 계셨으나 

사방에서 사람들이 그에게로 나아오더라


 

 

본문 이야기와 묵상:

한 나병환자가 예수님께 나아와 꿇어 엎드리며 간절하게 간구했습니다

“(당신께서는저를 깨끗하게/정결하게 하실 수 있으십니다!” 그에게는 주님에 대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를 불쌍히 여기신 주님은 그에게 손을 내밀어 나병환자인 그의 몸에 대시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곧 그의 몸에서 나병이 사라지고 그는 깨끗해졌습니다.

 

이제 주님께서 정결함을 입은 그에게 말씀하십니다. “어느 누구에게라도 아무런 말 하지 말아라.

오직 네 몸을 제사장에게 보이고 네가 깨끗하게 되었으니 모세가 명한 것을 드려 

(네 병이 깨끗해진 사실을그들에게 입증하라!”

 

나병이 상징하는 영적인 의미가 있습니다요즘은 나병을 한센병이라고 부릅니다

과거에는 문둥병이라고도 불리웠습니다나병은 살이 썩어 문드러지는 병입니다

그런데 그러면서도 통증을 느끼지 못합니다마치 죄악에 빠진 우리 인간의 모습과 많이 유사합니다

죄악에 빠졌으나 그것이 죄악인지 느끼지 못하는 우리 인간의 모습과 나병환자의 모습이 많이 비슷합니다

그래서 특별히 나병에 걸리면 그 병은 제사장이 진단했습니다레위기13장에는 나병환자에 대한 규례가 나옵니다

나병 같은 것이 생기거든 그를 곧 제사장 아론에게나 그의 아들 중 한 제사장에게로 데리고 갈 것이요.” (레 13:2). 

그래서 나병으로 의심되는 피부병에 걸리면 의사가 아니라 제사장에게 가서 진단을 받아야 했습니다

제사장이 환자를 진찰한 후에 나병에 걸렸는지단순한 피부병에 걸렸는지를 진단했습니다

 

레위기 14장은 환자가 정결하게 되었을 때의 규례에 대해 설명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인 마가복음 1장 44절에서 모세가 명한 것을 드려” 부분에 제가 가진 성경책에서는 

레위기 14장 2절 이하의 말씀을 보라” 는 설명이 나옵니다

레위기 14장 1절부터 9절까지의 말씀을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모세가 레위기에서 명령한 율법은 이렇습니다

나병에서 나은 것 같다고 판단되면 일단 그 사람을 제사장에게 데리고 가야 합니다

그러면 제사장은 진영 밖으로 나가서 그를 진찰합니다그를 진찰했더니 그의 병이 나았습니다

 

그런데 레위기에서도 병이 나은 환자에 대해서 병이 나았다고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정결함을 받을 자” 라고 표현합니다병이 나아서 정결함을 받을 자에게는 그가 꼭 해야하는 정결 예식이 있었습니다.

살아 있는 정결한 새 두 마리를 준비합니다그 중 한 마리는 질그릇 안에서 잡습니다

그리고 잡은 새의 피를 찍어 나병에 걸렸다가 정결함을 받을 자에게 일곱 번 뿌립니다

그리고 살아 있는 다른 새는 들에 놓아 줍니다

그리고 레위기 14장 8-9절에 나오는 정결 예식에 필요한 과정대로 그대로 행하면 그는 정결해질 수 있습니다.

 

여기서 정결 예식을 위해 잡은 정결한 새 두 마리에 대해서 묵상해 보고자 합니다

나병에 걸렸다가 병에서 나은 환자가 정결해지기 위해서는 정결한 새 두 마리를 잡아야 합니다

그런데 두 마리를 다 죽여서 제물로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그 중에 한 마리만 잡습니다

그리고 그 한 마리의 죽음으로 인해 다른 한 마리는 들에 놓여 집니다다시 자유함을 얻습니다.

 

정결한 새 한 마리는 질그릇 안에서 잡아야 합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을 토기장이로 하나님의 백성을 진흙으로 비유했습니다(18). 

사도바울도 하나님의 자녀들을 보배로운 질그릇 (고후 4에 비유했습니다

질그릇 안에서 잡아야 했던 새는 바로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자유함에 대해서 깊이 묵상하시고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나 자유 얻었네너 자유 얻었네우리 자유 얻었네…… 할렐루아아멘!”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나의 죄를 대신 지시고 흠 없으신 그분께서 죽으셨습니다

그래서 그분의 보혈의 피의 공로로 저와 여러분이 정결해 졌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그 크신 은혜 안에서 여러분 안에 있는 거룩함을 회복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의 핏 값으로 우리가 자유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오늘도 주님 주신 그 보혈의 능력으로 승리하는 삶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감사합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의 공로로 씻어 주신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

특별히 이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속에서 십자가의 주님을 바라보게 하소서우리의 죄를 회개합니다

주님께 집중하지 못했던 우리의 죄를 고백합니다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이 모든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음을 믿습니다

다시 하나님 안에서 우리 모두가 정결함을 회복할 수 있도록 결단하게 하소서.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아멘.

 

(오늘 오후 5시에 콜럼버스에서 고춘앵 권사님의 따님인 엄정숙 권사님의 장례 예배가 있습니다.

예배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그리고 고춘앵 권사님과 유가족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